[오늘의 주요뉴스]

내일 경상 낮 기온 25도 이상...전국 맑음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29일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청주(25도), 대구(26도), 포항(25도) 등 충북과 경상도에서는 곳에 따라 25도 이상을 기록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은 15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무상급식대전본부 "실효성 있는 구체적 지원 대책 마련해야“

친환경무상급식대전운동본부는 28일 성명을 내고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미사용 무상급식비를 교육재난지원금으로 학생 가정에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확인 결과 대전시는 꾸러미 지급에 대해 여건이 되지 않는다며 결정하지 못했고, 당정 협의 이후에도 미사용 학교급식비 사용에 관해 결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지역공동체의 힘으로 상생하며 버틸 수 있도록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적극적인 태도로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5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일제히 취소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 행사가 일제히 취소됐다. 부산시는 벡스코에서 열기로 했던 어린이날 큰잔치를 잠정 연기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될 가능성을 차단하자는 취지에서다. 대전에서도 군악대·의장대 시범 및 거리 공연, 체험활동 등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됐다. 충주시도 세계무술공원에서 계획했던 어린이날 큰잔치 일정을 취소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