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동작구 주택서 시신 2구 발견, 할머니-손주로 추정...타살 가능성 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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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한 주택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7일 오전 동작구 한 주거지에서 비닐에 덮인 여성 노인과 남아 시신을 발견해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할머니와 손자로 추정된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손가락 잃을 뻔한 환자 응급처치 예비간호사, 공로 인정받아 소방 표창

손가락을 절단할 뻔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한 예비간호사 임종하 씨가 표창을 받았다. 동양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생인 임 씨는 지난 22일 원주 중앙시장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손가락 절단 위기에 놓인 택시 운전자의 접합 수술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빠른 응급처치를 했다. 임 씨의 기지 덕에 운전자는 접합 수술을 무사히 마친 뒤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 씨는 공로를 인정받아 28일 강원 원주소방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연기, 코로나19 확산 우려 남아있어

[사진/양구군 제공]
[사진/양구군 제공]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연기됐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강원 양구군 하리 야구장 등 5개 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0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다. 양구군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일부 완화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남아있고, 학생들의 교실 수업 재개 이후로 대회를 개최할 것을 권고한 교육부 의견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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