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전국 기준 22.9%, 수도권 기준 25.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SKY 캐슬'이 기록한 24.6%(수도권 기준)를 넘어섰으며 자체최고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애와 박해준을 둘러싼 뒤얽힌 관계들이 거세게 흔들렸으며 지독하게 서로의 목을 졸랐던 지선우(김희애 분)와 이태오(박해준 분)의 파국이 다른 갈등으로 돌아왔다.
고산역에서 발생한 의문의 죽음과 피가 묻은 채 나뒹구는 민현서(심은우 역)의 목도리는 충격을 안겼다.
민현서(심은우)로 추측되는 누군가의 죽음이 극의 마지막에서 암시돼며 엔딩이 마무리됐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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