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를 마친 뒤 돌아온 백성현이 ‘결혼’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25일 백성현은 서울 모처에서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3살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 = 연합뉴스 자료사진]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오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 씨가 군 복무 중에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백성현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백성현 씨는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활동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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