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주 3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살해사건 조사 중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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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의 시신이 실종 아흐레 만인 23일 발견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실종 여성 A(34)씨로부터 금품을 빼앗고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구속된 B(31)씨는 "억울하다"며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나, 시신 발견을 계기로 범행의 전모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시신 발견 전부터 비논리적인 사고와 방식으로 사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 대산읍 야산서 화재

23일 오후 4시 52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서산시청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50여명도 투입돼 소방관들과 함께 확산 저지선을 구축했다. 불길은 50여분 만에 잡혔고 임야 약 0.1㏊를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도 소방본부와 산림당국은 헬기 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재발화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日정부 약 11년 만에 경기 악화 발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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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각부는 23일 공개한 올해 4월 월례경제보고에서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에 의해 급속하게 악화하고 있으며 매우 엄중한 상황에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23일 보고서에서 "감염증의 영향에 의해 매우 엄혹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염증이 내외 경제를 더욱 하향하도록 할 위험에 충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금융자본시장의 변동 등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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