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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694명...전날보다 11명 증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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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69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1명 중 3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으며 이 밖에 서울 2명, 부산 2명, 대전 1명, 경남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이외 시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명이다. 

외출 통제 시행 중인 군 병사들, 두 달 만에 외출 단계적 허용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달 동안 장병의 외출 통제를 시행 중이었지만 군 당국이 이를 부분적으로 해제한다. 국방부는 22일 "병사 외출을 24일부터 안전지역에 한해 단계적으로 허용한다"며 "잠복기(5∼7일)와 준비 기간을 고려해 4·15총선 9일 후를 허용 시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24일 기준 7일 이내 확진자가 없는 지역은 안전지역으로 지정돼 외출이 가능하며 전국 시·군·구 220여곳 중 80%가 안전지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교생들이 n번방서 수집한 성착취물 판매...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처럼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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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5명이 n번방에서 유포된 성착취물을 수집한 뒤 등급을 나눠 입장료를 받고 판매해 3,500만원의 이득을 챙겨 경찰에 적발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판매) 등 혐의로 A(16, 고1) 군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중학교 동창인 A 군 등은 텔레그램 성 착취물 공유방의 창시자인 '갓갓'의 n번방 등에서 유포되는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각자 역할을 나눠 대량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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