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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683명으로 집계...전날보다 9명 증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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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68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방대본 발표일 기준 19일에 이어 이틀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9명 중 4명은 수도권에서 나왔으며 이 밖에 대구에서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3명이다.

60년 넘게 해녀로 일한 할머니, 평생 모은 재산 1억원 삼육대에 기부

해녀로 일했던 90대 할머니가 평생 모은 재산을 대학에 기부했다. 21일 삼육대에 따르면 제주도에 사는 부금현(93) 씨는 최근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써달라"며 이 대학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60년 넘게 해녀로 일한 부 씨는 물질을 그만둔 이후에도 밭일이나 공공근로 등을 하며 일해왔으며 이전에도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80여명을 개인적으로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콘크리트 타설기 근로자 덮쳐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타설기가 넘어져 근로자 4명을 덮쳤다. 21일 오전 9시 34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SK뷰 아파트 신축 공사장 10층 높이에서 콘크리트 타설기가 넘어져 근로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타설기에 깔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른 3명은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콘크리트 타설기의 하부 받침대가 손상되면서 넘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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