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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생지원금 지급 신청 건수 10만건 넘어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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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달 17일 기준 민생지원금 지급 신청 건수는 모두 10만799건이라고 20일 밝혔다. 처리 현황은 지급 완료 4만1천390건(41.1%), 지급 결정 3만845건(30.6%), 심사 중 2만6천420건(26.2%) 등이다. 시는 민생지원금 지급 예산 1천856억원을 확보해 이달 6일부터 신청과 지급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달 20일부터는 온라인 5부제 신청은 해제되고, 방문 접수만 현행대로 5부제가 유지된다.

정동영,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정계 은퇴 발표

정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간다"고 정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정 의원은 "4년 전 이맘때부터 다당제의 꿈, 한국 정치의 새로운 길을 만들고 싶었다"며 "하지만 저의 힘과 능력의 부족으로 좌초했다. 겸허히 받아드린다"고 했다. 4선의 정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전북 전주병에 출마해 32.0%를 득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66.6%)에 34.6%포인트 차로 패했다.

아베 일본 정부, 전국민에게 10만엔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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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일 오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로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지난 7일 확정했던 코로나19 대응 긴급 경제대책을 수정 의결했다. 수정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입이 감소한 저소득층만을 대상으로 가구당 30만엔씩 나눠주도록 했던 애초 안을 폐기하고, 일률적으로 1인당 10만엔씩 지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긴급 경제대책 사업의 전체규모는 기존의 108조2천억엔(약 1천222조원)에서 117조1천억엔(약 1천323조원)으로 불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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