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비대위보다 조기전대론 주장... 탈당한 4명 받아들여야 外 [국회소식]
조경태, 비대위보다 조기전대론 주장... 탈당한 4명 받아들여야 外 [국회소식]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0.04.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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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탁] 2020년 4월 20일 월요일의 국내정세

▶미래통합당
조경태, 비대위보다 조기전대론 주장... 탈당한 4명 받아들여야
20일 미래통합당 조경태 최고위원이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영입론에 대해 “내부의 문제는 내부에서 좀 더 철저한 반성, 또 철저한 쇄신, 이런 게 필요하다”면서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 자립심을 길러야 하지 않느냐”고 반대의견을 밝혔다. 그는 “비대위를 할 때마다 혁신, 쇄신 이런 말 많이 했지만, 크게 달라진 게 있느냐”고 말하며 “원래 8월로 전당대회가 당헌, 당규상 나와 있는데, 그 시기에 해도 되고, 한두 달 앞당겨서 해도 크게 무리하지 않다”며 비대위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조기 전대론을 강조했다. 또한 탈당한 무소속 당선인 4명의 복당에 대해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 “새 지도부가 복당 심사를 해서 당헌·당규에 따라 이 문제를 풀어나가면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시민당 해체 안할수도”... ‘총선 후 해체’ 당규 변경 가능성
20일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대표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결국 그(당규)보다 더 (중요한) 원칙은 검찰개혁이 저희의 출발 취지고, 대표적 사례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이라며 “당의 존재 이유인 적폐청산, 검찰개혁을 위해서라면 ‘총선 후 해체’로 돼 있는 당규 변경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시민당이 애초 민주개혁 진영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을 담는 역할만 하는 ‘플랫폼 정당’을 표방했지만, 검찰개혁 완수를 명분으로 당을 해산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3석을 확보한 열린민주당과 함께 할 의향을 묻는 말엔 “상황과 정치적인 지형에 따라서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논의나 구상은 하지 않고 있다”

▶국회
오늘 오후 여야 원내대표 회동... 재난지원금, ‘n번방’ 방지법 등 논의
20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방향 등 원내 현안에 대한 입장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민생당 장정숙 원내대표 역시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 모두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지급을 약속 했는데, 민주당은 4인 가구 기준으로 100만원, 통합당의 경우 1인 기준으로 50만원 지급을 약속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부분과 정부 입장이 서로 평행선만을 달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서로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조화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텔레그램 n번방 방지법’과 20대 국회에 계류 중인 비쟁점 민생법안 처리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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