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18일(현지시간) 4시 38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72만6천645명으로 집계했다.

미국에서 가장 크게 코로나19의 타격을 입은 뉴욕주에서는 사태가 호전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는 등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그러나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으로 증가했다.

13일 2만5천300명에 그쳤던 신규 환자는 14일 2만7천100명, 15일 3만1천500명, 16일 3만1천900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사망자는 3만7천938명으로 집계됐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