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일과 배우 정은채가 불륜설에 휘말렸다.

17일 한 매체가 가수 정준일과 배우 정은채가 과거 불륜 관계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년 전 정준일이 기혼 상태에서 정은채와 교제했으며, 이로 인해 이혼을 했다는 내용이다.

정은채는 과거 정준일의 콘서트장을 자주 찾았고 이에 팬들은 정은채가 정준일과 연인 관계인줄 알고 있었으나 팬카페의 폭로 글을 통해 정준일이 이미 기혼상태였다는 것이다.

이에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10년 전의 일이고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불가하다”라며 “10년이나 지난 일이 왜 다시 회자되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정은채 소속사 키이스트는 묵묵부답이다.

정준일(왼쪽), 정은채(사진=정준일 인스타그램, 정은채 인스타그램)
정준일(왼쪽), 정은채(사진=정준일 인스타그램, 정은채 인스타그램)

한편 정은채는 17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 중이다. 정준일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주간 총 12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소극장 ‘겨울’을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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