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코스피 3.09% 급등...1,9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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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원/달러 환율이 11원 가까이 급락하며 전일 종가보다 10.8원 내린 달러당 1,217.9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3.09% 급등한 채 마감하며 한 달 만에 1,900선을 회복해 1,914.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180억원가량을 순매수하며 30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끝냈다. 환율은 1.7원 내린 1,227.0원으로 시작해서 장중 내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여 디지털성범죄대책단, "양형 엄격히 해달라“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성범죄근절대책단은 17일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n번방 사건 등 성범죄 관련자 강력 처벌을 위해 양형 기준을 강화해 달라"고 촉구했다. 대책단 관계자는 "면담 자리에서 현행법이 부족한 면이 있지만 일단 현행법 안에서라도 가장 최대로 양형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며 "국회에서는 처벌 강화를 위한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대책단 관계자는 "국회에서는 처벌 강화를 위한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동부산림청, '국민 참여의 숲' 행사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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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림청은 오는 18일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 산14번지에서 소나무 3천 그루를 심는 '국민 참여의 숲' 조성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포스코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다. 동부산림청은 건강보험관리공단,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동해시 망상동 산불피해지에서 나무를 심는 계획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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