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김동운 수습]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1만 커뮤니티

‘1만 커뮤니티’는 학교 현장에 원격교육이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17개 시도에서 학교별 대표 교사, 교육부, 시도교육청, 관계 기관에서 모인 공동체이다. 1만 커뮤니티라는 이름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는 약 1만 개로, 각 학교에서 1명씩 참여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온라인 개학’ ‘원격수업’ 돕는 ‘1만 커뮤니티’...이름의 뜻은? [지식용어])

2. 언택트 소비

‘언택트(Untact) 소비’는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소비를 말하는데, 단절을 편하게 여기고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게 되면서 생겨났다. 언택트 서비스는 무인자동화기기인 키오스크를 통해 이미 많은 곳에서 시행되고 있다. 패스트푸드점은 물론 음식점, 카페 등에서 고객이 직접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무인 문화의 확산,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 ‘언택트(Untact) 소비’ [지식용어])

3. 조국펀드

‘조국펀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2017년 한 사모펀드에 75억원을 출자하기로 약속하고 10억원가량을 납입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된 사모펀드를 뜻한다. 사모펀드는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운용상의 제약 없이 투자해 수익을 내는 펀드로 금융감독기관의 감시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구속기간 연장된 조국 전 장관 5촌 조카, 조국펀드가 뭐길래 [지식용어])

4. 금권정치

금권정치(money politics)는 정치과정에서 돈을 이용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금융 자본이나 산업 자본이 정치권력과 유착한 경우를 가리키며 유사한 개념으로는 ‘부유정치’라는 말이 있다. 과거부터 금권정치에 대한 개념이 존재했고, 많은 비판이 이어져 왔지만 여전한 상황이다.

5. 기술닥터제

기술닥터제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 보유 혁신자원(인력, 장비, 기술, 정보) 활용을 통해 현장중심 맞춤형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기술닥터제가 도입되면 지방출연이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시제품제작, 컨설팅, 공동마케팅, 특허․ 인증 등을 패키지를 지원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닥터제’...고른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 되길 [지식용어])

6. 하비프러너

하비 프러너는 어로 ‘취미(hobby)’와 ‘무엇을 추구하는 사람(preneur)’의 합성어로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잘 다듬고 기획해 사업으로 확장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사람들을 뜻한다. 최근 젊은 세대들은 평소에 즐기던 취미를 본업으로 발전시키며 꿈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난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사업으로 확장시키는 ‘하비 프러너(Hobby-preneur)’ [지식용어])

7. 풍수해보험

풍수해보험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을 대상으로 풍수해나 지진으로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2019년 기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 민간 보험사가 참여하며 시설 소유자·세입자는 최대 3년을 기한으로 개별 가입하거나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단체로 가입할 수 있다. (정부 지원되는 ‘풍수해보험’...“장마 전 미리 가입 하세요”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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