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635명...전날보다 22명 증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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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63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22명 중 14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검역에서 11명이 확인됐고, 지역사회에서 입국자 관련 확진 사례 3명이 추가로 파악됐다. 지역 발생 8명 중 4명은 경북에서 나왔으며 수도권에서는 4명이 추가됐다. 

여자친구 폭행 후 잠적한 유명 BJ, 징역 1년 6개월 구형

여자친구를 폭행한 뒤 잠적한 유명 BJ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 검찰은 17일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이서윤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한 인터넷 BJ A(26)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마스크를 쓴 채 법정에 출석한 A 씨는 최후 변론을 통해 "저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피해자와 그의 가족들에게 깊이 용서를 구한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 세계 최대 규모 인도 크리켓 리그 연기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인도 크리켓 리그가 연기됐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크리켓위원회(BCCI)는 전날 "코로나19로 인해 추가 고지가 있을 때까지 인디언 프리미어리그(IPL)의 개막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BCCI는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며 "안전하게 경기할 수 있을 때 리그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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