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가 ‘취미 생활 연구소’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취미 분야 도서를 선보이는 가운데, 가죽공예 주제의 신간 ‘취미 생활 연구소 - 가죽 소품’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가정 내 취미생활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찾으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취미 도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제공]
[에스티유니타스 제공]

‘취미 생활 연구소 - 가죽 소품’은 가죽 공방에 가지 않고도 혼자서 가죽 소품과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며 가죽공예를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죽공예는 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일명 ‘방콕족’의 무료함과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집콕놀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가죽공예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취미생활로 기본만 익히면 다루기가 쉽고, 재봉틀이 더해진다면 만드는 시간도 단축되고 끝마무리도 더욱 깔끔하게 할 수 있다. 소품의 디테일까지 살릴 수 있어 한층 완성도 높은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에는 가죽공예의 기본 테크닉부터 지갑, 파우치 등 아기자기한 소품과 토트백, 클러치백, 숄더백 등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에 이르기까지 20여 개의 가죽 소품 만들기가 소개된다. 또한 실물 크기의 도안이 포함되어 있어 그대로 따라하기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40년 넘게 가방 만들기에 전념한 가방 장인의 기술과 노하우를 한 눈에 배울 수 있으며, 가죽공예에 관심 있는 초보자는 물론, 가죽공예를 접하고 경험해본 사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취미 생활 연구소’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취미 분야를 다루는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나만의 경험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새로운 취미 생활을 연구한다는 취지로 취향에 따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취미 도서를 제공한다.

이번 신간 ▲가죽 소품: 재봉틀로 만드는 가죽 소품과 가방부터 ▲펀치 니들: 세상에서 가장 쉽고 귀여운 자수 ▲힘멜리: 북유럽에서 온 모빌 ▲마크라메 액세서리: 색색으로 엮은 매듭의 아름다움 ▲강아지 옷: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댕댕이 꼬까옷 등 총 5종의 취미 도서를 선보이고 있다.

‘취미 생활 연구소 - 가죽 소품’은 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1만3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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