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지하철 1호선 신길역 인근서 탈선 사고...1호선 제외 정상 운행 중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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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6시 28분쯤 서울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 사이 구간에서 용산행 급행 전동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사고는 신길역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을 달리던 열차의 두 량이 궤도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1호선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되거나 지연됐으며 1호선을 제외한 KTX와 일반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박사방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인 육군 일병...군 검찰에 넘겨져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으로 지목된 육군 일병이 군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육군 등에 따르면 군사경찰은 아동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A 일병을 기소 의견으로 군 검찰에 송치했다. A 일병은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에서 수백 회에 걸쳐 성 착취물을 유포하고 외부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일병은 조주빈의 변호인이 밝힌 박사방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인 '이기야'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손흥민, 70m 질주 원더골 EPL 역대 최고의 골 후보에 올라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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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의 70m 질주 원더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EPL 중계권사인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은 한국 시각으로 14일 EPL 역사상 최고로 멋진 골을 뽑는 팬 투표를 시작하면서 후보 50골 중 하나로 손흥민의 골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정규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 32분 폭풍 질주 후 골을 넣어 축구 역사에 기록될 득점 장면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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