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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들, “온라인강의 질 높여야”...3자 협의회 구성 요구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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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들이 13일 코로나19 탓에 오프라인 강의 대신 실시되는 온라인강의 질을 높이고, 등록금 반환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학생·대학·교육부 3자 협의회를 구성하라고 요구했다. 교대련은 "등록금 반환 문제도 대학과 교육부가 정해 학생들에게 시혜를 베푸는 방식이 아닌 반환율과 항목 등을 학생과 협의해 결정해야 한다"면서 "학생과 대학, 교육부가 참여하는 3자 협의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교대련은 각 정당에 코로나19 관련 총선 공약을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자가격리 위반한 60대 첫 구속영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음에도 2차례 이탈해 사우나 등에 간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은 자가격리 위반 총 27건을 적발해 총 28명을 수사했고, 그중 3명은 검찰에 송치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도 이런 기준으로 자가격리 이탈자에 대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마스크 생산현장 기술 지원...하루 130만장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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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초 마스크 제조장비·공정 전문가, 관련 단체 5개를 중심으로 마스크 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마스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과 공급업체 매칭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정부가 마스크 생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련 설비를 개선해 마스크 생산을 하루 130만장 더 늘리게 됐다. 현재 총 44개 업체에 70억원의 예산 지원을 마쳤고 이달 말까지 매일 MB 부직포 4.5t, 마스크 99만장의 증산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산업부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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