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구속기소...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혐의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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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이 13일 재판에 넘겨졌다. 범죄단체조직 혐의는 수사할 사안이 많은 만큼 보강수사를 거쳐 추가기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총괄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이날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조 씨를 구속기소했다. 앞서 조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피해자 25명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촬영하고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판매·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13일 오전 9시 39분쯤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크루즈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현장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으며 이 불로 승용차 전체가 타 소방서 추산 88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차 아랫부분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등 투표도장 찍는 투표인증 부적절 행동...비닐장갑 위에도 도장 찍지 말아야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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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손등에 투표도장을 찍는 투표인증은 위험한 행위라고 경고했다. 또한 비닐장갑 위에 도장을 찍는 행위 역시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비닐장갑을 벗고 맨손에 투표도장을 찍어 인증하는 사례가 나오는데 코로나19 방역상 문제가 없느냐'는 질문에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답했다. 그는 "비닐장갑 위에 도장을 찍는 행위는 크게 감염 위험을 높이지는 않을 것 같지만, 이 역시 적절하지 않다"며 "본인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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