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땅에서 자라는 보물로 알려진 동충하초(冬蟲夏草)는 '겨울에는 벌레이던 것이, 여름에는 풀이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벌·잠자리·매미·나비·딱정벌레·누에·번데기 등 살아 있는 곤충에 버섯균이 기생해 자라면서 버섯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에 동충하초는 예로부터 중국에서 신비의 버섯으로 불리며, 인삼, 녹용과 함께 3대 한방약재로 손꼽혀 최고상품의 가격이 1kg에 1억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특히 중국 최초의 황제 진시황은 불로장생을 위해 늘 동충하초를 복용했고, 경국지색의 대명사 양귀비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동충하초를 애용하며 '불로초'로 유명하다.

폐 기능과 신장 기능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져 내려오는 귀한 약재인 동충하초는 만성 피로 회복과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를 볼 수 있어 건강식품업계에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광동제약에서는 최근 이러한 동충하초와 더불어 남성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숫누에'를 함유한 '광동 숫누에 동충하초 진액'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남성의 활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한방재료 숫누에는 동의보감에도 "양사(陽事)를 강하게 하고 정기(精氣)를 더해줌은 물론, 음도(蔭道)를 강하게 하여 교접해도 피로가 오지 않는다"고 기록돼있다.

이런 가운데 광동제약이 '광동 숫누에 동충하초 진액'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불로초 동충하초의 진액이 농축됐으며, 특허물질 2가지(특허 10-1219736 [누에분말을 함유한 남성호르몬 분비 촉진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와 특허 0151731[누에분말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혈당 강하제 및 그의 제조방법])를 함유했다.

‘광동 숫누에 동충하초 진액'은 현재 일본에 2만 박스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체결한 곳은 국내에 홍삼과 전세계의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 건강식품 전문기업(株式會社 明, 주식회사 메이)이다.

'광동 숫누에 동충하초 진액(45ml x 60포, 10케이스, 약 2개월분, 480,000원)'은 광동생활건강의 홈페이지(www.kdwell.com)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