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12일에는 여자 프로농구에서 신한은행의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끈 정선민이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당시 2010년 시즌을 빛낸 주역들이 모인 여자 농구의 축제에서 코트를 누볐던 젊은 스타들이 감춰뒀던 끼를 뽐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한은행의 정선민은 만장일치로 통산 일곱 번째 MVP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정선민은 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벅찬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녀는 후배들이 고생을 많이 하면서 도와줬다며 최고의 한 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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