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스가 2,500만원 상당의 유기동물 보호 물품(소독제,사료,영양제) 등을 대구 경북지역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했다. 밸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돕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서정남 대표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유기동물 보호단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조속히 이 사태가 해결되어 다양한 유기동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 대표는 서정남 대표는 “반려동물 생활연구소 밸리스는 버려지기 위해 태어난 생명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바람을 말했다.

밸리스는 환경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국내 농수산식품을 업사이클하여 반려동물 식품을 제조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년 동안 다양한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지원하며 반려동물과 유기동물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밸리스는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600여 개 창업팀 가운데 대상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사회적 기업가 페스티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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