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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384명...어제보다 53명 증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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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38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명이 증가해 총 200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5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으며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9명이다. 그 외 경북 3명, 부산·강원 각 2명, 전북·경남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생활고를 이유로 10대 딸 살해한 어머니 체포...범행 이틀 후 자수

생활고로 딸을 살해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딸을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로 어머니 A(44)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 30분쯤 김해시 한 아파트 작은방에서 자고 있던 딸 B(10) 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범행 이틀 후인 8일 오전 5시 56분쯤 경찰에 전화해 딸을 죽였다고 자수했다.

UFC 대회가 열릴 수 있을까...화이트 대표 “외딴 섬에서 국제 대회 열겠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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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적절한 장소를 찾았다며 대회를 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의 수장인 화이트 대표는 한국 시각으로 8일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미국에 있는 한 개인 소유의 섬을 확보해 이곳에서 오는 19일 UFC 249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계약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며 "이 섬을 19일부터 두 달 간 폐쇄해 격투기 대회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인프라 건설이 진행 중이며, 이곳에서 우리의 모든 국제 대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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