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위키피디아]

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8일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에 승부 조작과 메달 나눠 먹기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정수의 세계선수권 불참은 코치의 강압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날 대한체육회(KOC)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정수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 출전하지 못한 것은 전재목 코치의 강압적인 지시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또한 선수와 코치들이 서로 합의해 5명의 국가대표를 미리 정해놓고 소문으로 알려졌던 나눠 먹기 관행이 처음 확인되며 파문이 일었습니다.

당시 체육회는 감사 결과를 빙상연맹에 통보하고 특정감사 결과 일부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빙상경기연맹에 강력한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