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참석...2018년 이후 2년만 外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참석...2018년 이후 2년만 外 [오늘의 주요뉴스]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0.04.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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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참석...2018년 이후 2년만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제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3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제70주년 추념식 이후 2년 만에 참석한 것이며,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두 차례 추념식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 해경, 불법 어구 적재 혐의로 어선 5척 적발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불법 어구를 적재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A호(서천군 장항항 선적) 등 형망어선 5척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태안해경은 서천군 장항항 선적인 A호 등이 체인과 납 벨트가 부착된 불법 형망 어구를 싣고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쪽으로 입항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서 적재 현장을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北, 코로나 세계적 종식되기 전까지 국가비상방역체계 유지

[사진/평양 AFP=연합뉴스 제공]
[사진/평양 AFP=연합뉴스 제공]

북한이 코로나19로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북한은 3일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현재 격리된 인원이 500여명 수준이며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종식되기 전까지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업총화회의가 최근 개최됐다며 "국가안전보위전, 인민보위전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인 소행자료들이 통보, 평가되고 방역사업을 만성적으로 대하는 일부 부정적인 현상들이 강하게 총화(비판)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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