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부 릴레이‘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의료진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여 화제가 된 데 이어 팬클럽도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팬클럽 ’DYNAMITE(다이너마이트)‘에서는 오는 4월 4일, 은혁의 생일을 맞이하여 상징적 의미를 담은 4,040개의 마스크 등 물품을 경북 대구 지역의 의료진 및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 국내 구호단체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이들로부터 전달받은 4,040개의 마스크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코호트 격리 병원 의료진들과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하기 위해 대구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하였다.

팬클럽 ‘다이너마이트’에서는 “은혁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에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상황이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님과 팬분들의 선행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며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가요계에 데뷔한 은혁은 군백기 이후 10년 만의 첫 완전체 무대인 '슈퍼쇼 8'의 감동을 5월 1일 발매되는 공연 화보집을 통해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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