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산 서요양병원 확진자 70대 사망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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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북도에 따르면 A(77·여)씨가 전날 오후 11시 28분께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요양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지난달 29일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와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가 다시 칠곡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모두 59명이고 이 가운데 지금까지 7명이 숨졌다. 이로써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사망자는 총 167명으로 집계됐다.

가수 휘성, 수면마취제 투약 후 쓰러진 채로 발견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들어왔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휘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마약류 투약 여부를 파악하고자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했으나 소변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휘성이 사용한 약물이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수면마취제 종류인 것으로 보고 일단 그를 귀가시킨 뒤 추후 다시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시, 4개 형태 원격수업 준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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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시작하는 순차적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인천시교육청이 다양한 형태의 원격수업을 준비 중이다. 시교육청이 준비하는 원격수업은 쌍방향 화상 수업, 녹화 강의를 비롯한 콘텐츠 활용 수업, 온라인 과제를 내주고 피드백하는 수업, 앞선 유형을 혼합하거나 학교장이 별도로 인정하는 수업 등의 4가지 형태다. 교육부 발표에 따라 9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가장 먼저 온라인으로 개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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