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유니세프 프로젝트 '이매진(Imagine)' 뮤직비디오에 참가한 김연아가 무반주로 노래를 불러 화제고 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유니세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휴 잭맨, 케이티 페리, 윌 아이엠 등 유명 스타들과 함께한 존 레넌의 '이매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유니세프의 '이매진' 프로젝트는 아동 인권 운동의 목적으로, 존 레넌의 아내 오노 요코와 영화배우 휴 잭맨 등이 주도한 운동이다.
김연아는 앞서 유니세프 공식 '이매진' 영상에서 케이티 페리, 윌 아이엠 등 유명 스타 및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이매진을 불렀다.

▲ 김연아가 유니세프 프로젝트 '이매진' 뮤비에 참가했다.(출처/유니세프 이매진 프로젝트)

존 레넌의 '이매진'은 그가 베트남 전쟁 당시 전쟁을 반대하는 메시지를 담아 부른 노래다. 또한 '이매진'은 김연아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던 2014 소치올림픽 갈라쇼에서 선보인 프로그램이기도 해 더욱 뜻깊다.

지난 5월 은퇴한 김연아는 최근 자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1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김연아의 모습이 담긴 에볼라 긴급구호 캠페인 홍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김연아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부모를 잃은 서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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