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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있던 대구 80대 남성, 코로나19로 사망

[강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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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구에서 80대 남성이 사망했다. 대구에서는 92번째 사망자이다. 그는 지난달 24일 대구 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확진 판정을 받고 나흘 뒤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했다. 한편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코스피, 전 거래일보다 하락해 1,700 붕괴

2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8.52포인트(1.09%) 내린 1,686.24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종가는 전날 회복했던 1,700선을 하루 만에 다시 내줬다. 지수는 전장보다 5.65포인트(0.33%) 내린 1,699.11로 출발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천345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16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16일 동안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액은 10조7천380억원에 달했다.

강원랜드서 강원 감자 1시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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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강원랜드는 26일 강원 정선군 고한읍 행정동 앞 주차장에서 정선 임계농협과 함께 강원감자 팔아주기 행사를 했다. 정선 임계농협이 준비한 강원감자는 10㎏들이 170상자였다. 170상자는 물론 여유분 20상자 등 190상자가 행사 시작 1시간여만에 모두 팔렸다. 안도원 강원랜드 사회공헌팀 부장은 "행정동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움에 부닥친 폐광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는 등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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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원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