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유럽발 2차 입국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입소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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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와 독일 등에서 온 220명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입소했다. 한국인 217명, 외국인 3명이다. 양성으로 나오면 치료시설로, 음성으로 나오면 곧장 귀가 조치돼 12일간 자가격리하며 추이를 지켜보게 된다. 이들은 1인 1실 기숙사에 격리된 상태로 머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기아차 미국 조지아공장 가동 중단 2주 연장

기아차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과 공급망 문제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조지아공장 생산 중단을 2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엔진을 공급하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문을 닫자 19일부터 생산 중단에 들어간 바 있다. 조지아공장은 가동 중단 기간 후 주말을 보낸 뒤 다음달 13일부터 차량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부산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확대...2030년까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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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108곳으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2조2천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전략 계획 지역을 분할 축소해 사업 추진이 용이하게 했으며, 주민의 도시재생 의지가 높은 지역 92곳을 우선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진행 중인 16곳을 포함해 부산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108곳으로 늘어났다. 시는 지역별 인구, 사업체 수, 노후주택 현황 등을 고려한 쇠퇴지수와 잠재력 분석에 따른 우선순위에 맞춰 1∼3단계로 구분해 2030년까지 매년 7∼8개 활성화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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