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국가공인 CS 리더스 관리사, 개인정보보호사 등의 자격 검정 전문기관인 (사)한국정보평가협회가 CI (Corporate Identity, 기업이미지)를 변경했다.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관리해 함께 발전해 나가자는 힘찬 의지를 의인화한 심볼을 CI로 재디자인해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사단법인명을 길게 명시해줬던 이전 CI와 달리 영어를 축약시켜 간결하게 바꾼 점도 눈에 띈다.

(사)한국정보평가협회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발전된 자격 검정 운영을 이어갈 의지를 대외에 알리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신규 CI는 11월 1일부터 적용 중이며, 올해 말까지 기존 CI와 혼용해 사용한다. 기존에 발급된 각종 자격증이나 인증서의 효력에는 차이가 없다.

 

새로운 CI로 혁신을 약속한 (사)한국정보평가협회는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를 포함한 2015년도 자격검정 일정을 최근 발표했다.

2015년도부터 자격 응시 접수는 짝수달(2월, 4월, 6월, 8월, 10월, 12월)에 이뤄진다. 시험은 홀수달(1월, 3월, 5월, 7월, 9월, 11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원서는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원서접수시간은 첫날 09:00부터 마지막 날 18:00까지다. 응시료 입금 기한도 유의해야 한다. 접수마감일 18시 전까지 응시료를 결제하지 않으면 접수가 자동 취소된다.

현재 공고된 검정시행일정에 따르면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와 개인정보보호사는 총 6회차 시험이 실시되며 국가공인 PC Master(정비사), Network Master(관리사)는 1차 2차를 포함해 총 3회차의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CS Leaders(지도사) 시행일정은 추후 별도로 공지된다.

(사)한국정보평가협회가 실시하는 2015년도 국가공인 자격 검정 시행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ki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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