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삼성역 일대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8시쯤 각종 SNS를 통해 삼성역 사고 현장에 대한 글과 사진들이 올라왔다.

 

이번 사고는 테헤란로 삼성역 방향 선릉역 사거리 50m 전 지점 2, 3차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승합차가 전복되며 인도를 덮치며 공중전화 부스와 길가 구두 수선집 등을 부수고 가로수 마저 넘어뜨리며 주변을 초토화 시켰다.

 

119대원 및 경찰이 수습에 나섰고, 아직 사고의 원인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며, 인명피해도 조사중이다.

 

이러한 사고 내용은 SNS를 통해 “테헤란로에서 삼성역으로 가는 방향에 추돌사고 발생해 2개차로가 정체되고 있다. 주의해서 운전하라”, “삼성역 부근 현대백화점 건너편 사고현장 지나실 때 주의하세요 파편 장난 아닙니다”, “길가 공중전화 부스와 구두수선집을 덮치고 가로수까지 넘어졌습니다”라며 시민들에 주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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