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시교육청 주관 수능 모의평가 2주일 더 연기...4월 16일 시행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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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주관 수능 모의평가가 연기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다음 달 16일로 2주일 더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등학생들이 매년 제일 처음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로 애초 이달 12일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개학이 연기되면서 19일로 미뤄졌고 이후 재차 개학이 연기되면서 4월 2일로 늦춰졌다가 3차 개학 연기로 다시 2주 연기됐다.

부경대, 부실 수업 논란 과제물 수업 폐지...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

부경대학교가 부실 수업 논란을 일으킨 과제물 수업을 폐지하는 대신 수업을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한다. 부경대학교는 당초 과제물 수업 방식을 했지만 학생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아 이달 30일부터 전면 폐지한다. 부경대는 쌍방향 영상 강의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 강의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학교 측은 당초 2주간 비대면 수업을 할 예정이었지만 시기를 연장해 코로나 안정 시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5월 개막 예정 프랑스오픈 테니스...코로나19 확산 우려 9월로 연기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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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개막할 예정이었던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가 9월로 연기됐다. 5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할 예정이던 프랑스오픈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개최 시기를 변경했다. 해마다 1월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5∼6월 프랑스오픈, 6∼7월 윔블던, 8∼9월 US오픈으로 메이저 대회가 진행됐는데 올해는 프랑스오픈이 맨 뒤로 순서를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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