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3주만의 나들이... 부활절 미사는 신자없이 거행예정 外 [국제소식]
프란치스코 교황의 3주만의 나들이... 부활절 미사는 신자없이 거행예정 外 [국제소식]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0.03.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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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16일 월요일의 국제정세

▶바티칸
프란치스코 교황의 3주만의 나들이... 부활절 미사는 신자없이 거행예정
1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약 3주만에 바티칸 밖으로 나섰다. 교황은 지난 26일 수요 일반 알현과 재의 수요일 예식을 집전 한 후 발열과 인후통, 오한등의 감기증세가 나타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바티칸에 머물렀다. 일각에서는 교황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했는데, 이탈리아의 한 언론은 교황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교황은 이번 외출에서 예수의 구유가 있다는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과 페스트가 유행할 당시 로마의 신자들이 기도를 드린 십자가가 보관되어 있는 산타 마르첼로 알 코로소 성당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종식과 감염된 환자들, 그들의 보호자, 의료진들을 위해 기도했다. 교황청은 이날 발표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 5~11일의 성주간 모든 전례와 12일 부활절 미사를 신자없이 거행한다고 전했다. 모든 행사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연임 실패? 청백당 간츠 차기 후보 지명 ‘유력’
이스라엘의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차기 총리후보로 청백당의 베니 간츠 대표를 지명 할 것으로 보인다. 리블린 대통령은 각 정당의 관계자들을 만나 차기 총리후보에 대한 의견 수렴후 이같은 판단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베냐민 네타나후 총리는 14년의 최장수 총리자리를 지키는 것이 불투명해졌다. 간츠 대표는 직업군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이번 선거에서 이스라엘의 우파이자 네타냐후 총리의 리쿠르당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청백당이지만, 중도좌파 정당 연합인 '노동-게셰르-메레츠'(7석)과 아랍계 정당들의 연합인 '조인트리스트'(15석), 극우 정당 '이스라엘 베이테누당'(7석)이 지지를 표함으로 간츠 대표가 연립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과반석인 61석을 확보해 이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11월 뇌물수수와 배임, 사기등의 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것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

▶독일
독일 주변 5개국과의 국경 폐쇄... 확진자 급증에 원칙 뒤엎어
독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자유로운 유럽연합 내의 이동을 보장해야 한다는 원칙을 뒤집었다. 15일(현지시간) 독일 연방정부의 회의를 통해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스위스, 룩셈부르크, 덴마크 등 5개국 과의 국경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고 호르스트 제호퍼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에 따라 16일부터는 독일인과 독일로 통근하는 경우, 물자를 제외한 모든 통행이 전면 차단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통행가는 대상자의 경우에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역시나 차단대상에 포함된다. 앞서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덴마크와 폴란드, 체코가 국경을 폐쇄조치 함에 따라, 사실상 독일의 국경이 모두 폐쇄된 셈이다. 독일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고 인접국의 국민이 독일로 넘어와 생필품 등을 사재기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음을 현지 언론을 통해 전했다. 한편 독일의 확진자는 5천800여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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