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상청은 15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 성남, 구리, 오산, 광주 등 4개 시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

건조주의보는 습도 35% 이하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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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지역의 습도는 오전 11시 현재 30% 안팎을 기록 중이며 초속 3∼5m의 바람까지 불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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