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이의 첫 이유식은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엄마의 모유나 분유만 먹던 아이는 쌀을 처음 먹는 도전을 하는 셈이고, 엄마들은 아이가 성장했다는 대견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를 보고 미소 짓는 것도 잠시. 이유식을 언제부터 먹여야 할지, 아이가 이유식을 제대로 소화시킬 수 있을지, 혹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는 않을지, 초보 엄마들의 걱정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생후 4~6개월 가량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다"며 "이유식이 너무 늦어지면 면역체계가 약해지고 성장이 더뎌지는 등 발달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꼭 적절한 시기에 시작하도록 하라"고 조언한다. 실제로 아기들의 두뇌는 1세까지 성인의 90%까지 성장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균형 있는 영양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당장 아이에게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이고 싶겠지만 조금 여유를 갖자. 생후 4개월 아이의 이유식은 알레르기 반응이 적은 곡류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주르륵 흐르는 제형의 쌀 미음으로 시작해 다양한 곡물을 먹이도록 하는데, 한 번에 많은 양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는 아이가 이유식에 적응하는 시기이므로 조금씩 주면서 스스로 삼키는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해야 한다.

이유식 시작과 동시에 엄마들은 아이의 몸 상태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이유식을 먹은 뒤 눈가, 입가, 목 부분에 빨갛고 오톨도톨한 것이 올라오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것인데, 이때 당황하지 않고 아이가 어떤 음식에 반응을 일으켰는지 체크해 두어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은 2시간 정도 지나면 없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증상이 심하면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한다. 또 아이가 처음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던 음식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엄마가 직접 아이의 이유식을 만들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초보 엄마들에게 이유식 만들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재료 선정부터 전처리, 조리까지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 게다가 최근엔 워킹맘도 많아지면서 규칙적인 시간에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기는 더 어려워졌다.

배달 이유식은 엄마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한 방법이다. 아기이유식 배달 전문업체 아가맘(대표 김연순)은 이유식 적응기부터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 등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적합한 이유식을 고를 수 있어 초보 엄마들에게 특히 환영 받는다. 또 한 팩에 2회 분량으로 포장돼있어 절반은 낮에, 나머지 절반은 저녁에 먹이기에 용이하다.

한편, 6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인 아가맘은 현재 10팩 이상 구매 시 추가로 이유식을 증정하고 있다. 아가맘은 지난 6년간 무 조미료, 무 방부제, 무 첨가물을 표방하는 천연 이유식으로 엄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아가맘 이유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abymamfood.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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