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UFC 선수 오르테가, 박재범 때린 이유가 있다...그 이유는?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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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가수 박재범을 폭행한 이유로 자신과 정찬성을 이간질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오르테가는 한국 시각으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통역자와 K-팝 스타를 때린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만, 이간질쟁이를 때린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는다"고 썼다. 앞서 지난 8일 오르테가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대회에서 관중석에 있던 박재범에게 다가가 손바닥으로 뺨을 때렸다. 오르테가는 비난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트위터 글을 삭제했다.

경기 일산백병원 찾은 환자,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응급실 임시 폐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백병원을 찾은 환자가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백병원 측은 이날 오후 임시 폐쇄에 들어갔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쯤 여성 A(56) 씨가 호흡곤란으로 이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병원은 이 여성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이날 오후 1시 30분쯤 1차 양성 판정을 내렸다. 현재 2차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이날 밤 늦게 나올 예정이다.

충남 서산서 코로나19 확진자 처음으로 발생...한화토탈연구소 임시 폐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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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산공단 내 한화토탈연구소 연구원(56)과 아내(55)가 전날 밤부터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첫 확진자가 계룡대로 출장온 대구지역 공군 부대 장교인 점을 고려하면, 이 부부는 천안(95명 확진)과 아산(7명 확진)을 제외한 시·군 첫 감염 사례다. 충남도와 서산시는 부부의 자택과 남편이 근무하는 한화토탈연구소 연구2동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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