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피플] 탁월한 연기 재능 인정받은 파란 눈의 그녀 ‘시얼샤 로넌’
[시선★피플] 탁월한 연기 재능 인정받은 파란 눈의 그녀 ‘시얼샤 로넌’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20.03.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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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178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67개상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작은 아씨들’이 지난달 국내에서 개봉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엘리자 스캔런 등이 출연했다.

주연을 맡은 시얼샤 로넌은 하얀 피부와 파란 눈에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뽐내며 극중 조 마치에 완벽하게 이입했다. 극 중 시얼샤 로넌은 디자이너와 함께 아이디어를 낸 밀리터리 자켓을 입고 등장해 활기차고 주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영화 스틸이미지]
[영화'작은아씨들' 스틸이미지]

미국과 아일랜드 국적을 가진 여배우 시얼샤 로넌은 2003년 드라마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데뷔 4년차에 출연한 영화 ‘어톤먼트’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어톤먼트’에서 평생 속죄에 얽매여 사는 캐릭터 브라이오니의 어린시절을 맡아 내면의 감정 표현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

당시 시얼샤 로넌은 14살이었지만 캐릭터의 세심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으며, 영화 ‘어톤먼트’에 출연한 이후 그녀는 거장들의 러브콜을 받기 시작했다.

[영화'러블리본즈' 스틸이미지]

그 후 그녀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은 영화 ‘러블리 본즈’에 출연해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영화 ‘러블리 본즈’에서 시얼샤 로넌는 살해당한 후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맴도는 수지 역을 맡았는데 그녀는 자신만의 맑고 신비한 분위기로 평범하면서도 범상치 않은 캐릭터를 소화했다.

시얼샤 로넌이 열여섯이 되던 해. 그녀는 영화 ‘한나’에서 치명적인 살인 병기 ‘한나’를 역을 맡아 깡마른 체구에 카리스마와 소녀같은 모습을 보였다. 시얼사 로넌은 이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이소룡의 제자인 댄 이노산토에게 두달간 매일 4시간씩 무술 훈련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영화 스틸이미지]
[영화'부루클린' 스틸이미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시얼샤 로넌는 2016년 영화 ‘브루클린’에서 1950년대 뉴욕에서 향수병을 앓는 아일랜드 소녀인 엘리스 레이시 역할을 맡아 찬사를 받았다. 피터 브래드쇼는 로넌에 대해 “침착한 균형은 거의 모든 장면을 고정시킨다”며 극찬했다. 그리고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 그녀는 각종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게 된다.

이어 로넌는 2017년 그레타 거윅 감독의 성장 영화 ‘레이디 버드’에서 어머니와 격동의 관계를 맺고 있는 고교 3학년 크리스틴 '레이디 버드' 맥퍼슨 역할을 맡게 되는데, 이 영화로 로넌은 골든 글로브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스틸이미지]
[영화'작은아씨들' 스틸이미지]

이후 시얼샤 로넌은 각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배우 중 한명으로 인정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길을 걸으며 연기에 탁월한 재능을 보인 그녀는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관객을 불러 모았다. 앞으로 그녀가 가진 무한한 매력이 또 어떤 작품으로 표출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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