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세종, 천안 등에서 4명 추가됐다.

대전·충남·세종지역 확진자는 모두 122명(천안 91명, 대전 18명, 아산 7명, 세종 5명, 계룡 1명)이 됐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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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추가 확진자는 각각 고운동과 새롬동에 사는 40∼50대 여성 2명이다.

지난달 15일 충남 천안에서 대구지역 강사 3명 등과 함께 워크숍을 한 뒤 이달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도담동 피트니스센터 줌바 강사(41)와 지난달 19일과 21일 각각 접촉한 수강생들이다.

천안 동남구 봉명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인 50세 여성도 확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방역당국이 충남으로의 코로나19 유입통로였을 것으로 추정하는 지난달 15일 천안 줌바 강사 워크숍에 참석했던 강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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