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이번 주말까지는 매일 공적 마스크 살 수 있어...다음 주부터 마스크 5부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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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이른바 ‘마스크 5부제’가 다음 주 실행되지만 이번 주말까지는 매일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다. 6일 기획재정부와 우정사업본부, 농협 등에 따르면 8일까지는 약국과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에서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매일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우체국과 하나로마트는 통합시스템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여전히 매일 1인당 1매를 살 수 있지만, 정부는 적어도 일주일 내에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 주부터는 약국의 경우 출생연도 끝자리 수에 따라 요일별로 구매해야 하며 1인당 구매 한도도 주당 2매로 제한된다.

육군3사관학교 55기 496명 임관...가족 등 외부인 초청 없이 진행

육군3사관학교 3사 55기 496명(여군 20명 포함)이 소위로 임관한다. 육군3사관학교는 6일 오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제55기 졸업 및 임관식을 한다고 밝혔다. 소위로 임관하는 3사 55기는 지난 2018년 입교해 2년간 일반 전공과 군사학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전공별로 이학사·문학사·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받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 등 외부인 초청 없이 진행된다.

번리 전 폭풍 질주로 원더골 터뜨린 토트넘 손흥민, 올해의 골 수상자로 선정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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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질주가 돋보였던 원더골이 현지 시상식에서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한국 시각으로 6일 영국 런던의 라운드하우스에서 열린 '런던 풋볼 어워즈 2020'에서 올해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경기에서 80여m를 내달리며 수비수 6명을 제친 뒤 골을 터뜨려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케 했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팀을 대상으로 최고의 선수와 감독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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