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6일에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식물과 곤충이 새로 발견돼서 한반도 서식 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곤충도 있어 이목을 모았습니다.

당시 국립수목원 연구진은 이곳에서 북아메리카가 주산지인 노랑도깨비바늘 만 여 그루를 발견하기도 했는데요. 노랑도깨비바늘을 비롯해 연구진이 처음으로 찾아낸 외래종 귀화식물은 영종도와 강화도에서만 5종이나 됐습니다.

또 발견된 미기록종 생물은 식물 8종, 곤충 45종, 미생물 20종 등 모두 73종이었습니다. 미기록종이 이처럼 많이 발견된 이유는 국제간 화물 이동뿐만 아니라 해류와 바람 등 기후변화와도 맞물려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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