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전문 종합식품기업 아이배냇이 엄선된 국내산 유기농 백미와 원재료로 만들어 자극 없이 순하고 소화하기 편한 ‘유기농 쌀떡뻥’ 5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스틱쌀과자를 리뉴얼 출시한 유기농 쌀떡뻥은 백미, 자색고구마, 시금치, 콜라비 그리고 보리순 등 총 5종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배냇 제공]
[아이배냇 제공]

아이배냇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산 유기농 백미를 사용했으며 자색고구마, 시금치, 보리순, 콜라비 등 원료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원재료만 넣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각각 유기가공식품과 해썹(HACCP)인증을 받았다는 설명.

또한 아이가 처음 먹는 만큼 밀가루, 설탕, 소금, 합성향료와 기름을 넣지 않았으며, 아이가 직접 손바닥으로 쥐고 먹기 편한 10cm 길이 막대형태로 만들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에 새롭게 추가된 보리순은 일명 ‘새싹보리’로 베타카로틴, 식이섬유와 비타민K가 풍부하다. 순무양배추라고 불리는 콜라비는 상추에 비해 4~5개 높은 비타민C가 들어있으며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배냇은 패키지 디자인도 전격 변경했다고 밝혔다. 유기농을 강조해 파스텔톤을 전면에 내세우며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쌀 포대에서 떡이 펑 튀어오르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는 것.

아이배냇 관계자는 "유기농 쌀떡뻥은 표면이 매끄럽고 식감이 부드러워 입안이 약한 아이도 녹여 먹을 수 있고 지퍼가 내장된 파우치 형태라 아이가 한번에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다."라며 "아이가 먹는 식품인 만큼 품질과 영양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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