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軍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확진...28명에서 31명으로 늘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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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인 군인이 28명에서 31명으로 늘었다. 국방부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 17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1명 등이다. 국방부는 "어제 오후 5시 대비 추가 확진자는 3명"이라며 "이는 대구의 육군 간부 1명, 포항의 해병 간부 1명, 대구의 공군 군무원 1명"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전날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270여명을 격리 중이다.

직원 성추행 등 혐의 소형항공사 대표 고발 당해 

서울 한 소형항공사 대표이사가 직원 성추행 등 혐의로 고발당했다. 3일 부산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최근 한 소형항공사 직원 A 씨가 대표이사 B 씨에게 성추행과 성희롱, 직장 갑질을 당했다고 피해 사실을 항공청에 알렸다. 부산지방항공청은 피해 사실을 접수하고 경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찰에 B 씨를 고발했다. A 씨는 B 씨에게 회식 자리와 출장에서 지속해서 직장 갑질과 성희롱, 성추행 등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다.

홀슈타인 킬 이재성, 시즌 8호골 터뜨려...팀은 1-3 패배

[사진/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캡처]
[사진/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캡처]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이 시즌 8호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한국 시각으로 3일 독일 하노버의 HDI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분데스리가 2부 24라운드 하노버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23분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이재성은 시즌 공격포인트 기록을 8골 5도움으로 늘렸다. 하지만 홀슈타인 킬은 이재성의 동점골 이후 두 골을 헌납해 1-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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