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ㆍ제작 용 필름) 의 주인공 우진 역에 합류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한 남자, 그를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우진 역에는 배우 김대명, 도지한, 전영운,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이재준, 홍다미, 조달환, 이진욱, 김민재,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이승찬, 김주혁, 유연석 등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이 도전한다.

▲ 영화 '뷰티 인사이드' 주인공 우진 역에 우에노 주리가 합류한다.(출처/다음프로필)

또한, 우에노 주리도 이번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20명의 '우진' 중 한 명으로 등장, 다시 한 번 색다른 연기 도전에 나선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깨어나는' 남자 주인공 '우진'에 외국인까지 더해짐에 따라, 극 중 '우진'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우에노 주리가 합류함으로써 사상 초유의 캐스팅에 정점을 찍은 <뷰티 인사이드>는 모든 배역의 배우들을 확정,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석권, 클리오 국제광고제 금상 수상에 빛나는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 [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신선한 설정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오는 2015년 2월 중 촬영을 마무리 짓고, 2015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한편, 우에노 주리는 2002년 데뷔해 영화 '스윙걸즈'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라스트 프렌즈' NHK 대하드라마 '고우-공주들의 전국' 등을 통해 엉뚱한 여고생부터 피아노 천재, 복수를 위해 사는 의사 등 다양한 연기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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