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배우 권오중이 아내와 경찰서 신세를 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권오중은 “차에서 아내와 껴안고만 있었는데 경찰이 다가와 갑자기 경찰서에 함께 가자”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아내가 6살 연상인데 혹시 유부녀가 아닌가 의심받았다”고 말했다. 권오중은 “경찰서에서 조회한 결과 아무 이상이 없으니까 돌려보내줬다“며 ”경찰이 연애는 조용한 곳에서 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진행자 유재석이 “정말 껴안고만 있었나?”라고 질문하자 권오중은 의미심장한 미소만을 지어 또다시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권오중 에피소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오중 표정 대박 웃겼음”, “경찰 할 일 없었나 보네”, “그럴 시간에 성폭행범 단속이나 하지”, “차안에서 대체 무슨일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isunnews@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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