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북서 신천지 신도 추정 명단 유출...사실 파악 중

[명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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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군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SNS에 신천지전북(고창[1].군산.김제.남원.완주)지라는 제목의 문서가 게시됐다. 이 문서에는 1천여 명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가 담겼다. 이에 전북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전달받은 신천지 명단은 전담공무원이 철저히 관리 중이고 어떤 경우에도 명단의 유출을 금지하고 있다"며 명단 유출 연관성을 부인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유포 경위와 명단의 사실 여부 등을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안산,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협약 체결

경기 안산시와 안산세무서, 안산상공회의소는 28일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안산상공회의소는 세무서의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각 사업장에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안산세무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세금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 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착수유예 등의 조치를 하기로 했다.

프로배구 정규리그 10월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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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프로배구 2020-2021시즌 정규리그가 올해 10월 17일 개막할 예정이다. 먼저 2020-2021시즌 V리그는 10월 17일 막을 올려 2021년 4월 4일에 끝난다. 기존처럼 남자부는 126경기, 여자부는 90경기를 6라운드로 치르며 남녀 경기 모두 주중 경기는 오후 7시에 열린다. 주말엔 남자부 경기는 오후 2시, 여자부 경기는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조 총재는 연맹을 통해 "재신임해 주신 모든 구단에 감사드리며, 배구 팬들의 염원인 신생팀 창단과 리그 선진화에 주력해 프로배구가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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