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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린이집 코로나19로 1천133곳 휴원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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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 사회로 확산하면서 충북 11개 시·군의 어린이집 1천133곳이 모두 휴원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상적인 보육이 어렵게 된 이들 어린이집은 영유아 안전 확보와 건강 유지를 위해 휴원을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원을 결정했다"며 "휴원 기간은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경로당을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시설 4천457곳 중 3천961곳도 휴관했다.

부천-김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경기 부천과 김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부천시는 25일 괴안동 아파트에 사는 5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젯밤 김포시에 5번째 코로나 환자가 나타났다"며 "자세한 상황은 기초조사가 정리되면 공식적으로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 30분에 긴급 브리핑을 열고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매킬로이, 총 98주간 골프 세계랭킹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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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는 24일(한국시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멕시코 챔피언십이 끝난 뒤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켜 총 98주간 정상에 머물렀다. 매킬로이는 1위에 머문 기간 순위에서 닉 팔도(잉글랜드)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영국 선수 중에는 1위로 꼽혔다. 한편 역대 가장 오랜 기간 1위에 머문 선수는 683주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이고, 2위는 331주의 그레그 노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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