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로드 FC 020' 2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상대 선수인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의 과감한 도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토미는 지난 1월 일본 주짓수 프리스트 컵 주짓수 퍼플벨트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다. 두 사람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 격투기선수 송가연이 '로드 FC 020'에 출전한다.(출처/송가연SNS)

사토미는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격투가로서 연예인에게 질 수 없다"며 도발적인 발언을 했다.

특히 송가연을 '아이돌'이라고 표현하면서 격투기 선수로 인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그우먼 이국주가 낸시랭, 맹승지에 뒤를 이어 로드 걸(로드FC 라운드 걸)로 발탁돼 화제다. 로드FC 측은 9일 "'로드 FC 020' 연말대회 '스페셜 로드걸'로 이국주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송가연이 2연승에 도전하는 '로드 FC 020'는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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