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케어 전문점인 헤드스파K 인천점(원장 강은주)이 인천시 부평역 근처에 오픈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 원장은 대형병원에서 10여 년간 근무한 간호사 출신이란 이력을 갖고 있으며, 7년 전에 뷰티 쪽으로 눈을 돌렸다. 특히 간호사 경험을 살려 초기에는 메디컬뷰티케어의 컨셉으로 컨투어 메이크업, 스킨케어, 왁싱, 속눈썹연장 등의 뷰티 비즈니스를 시작했으나 최근 인천점을 오픈하면서 두피케어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은주 헤드스파K인천점 원장

이는 계속 늘어나는 탈모환자들 중 모발이식환자들만을 위한 모발 생착률을 높이는 두피케어 또한 꼭 필요한 케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강 원장은 "현대인들이 여러 가지 스트레스나 환경의 문제로 탈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고, 이런 추세는 계속 될 것”이라며 "두피케어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분야에 적극적으로 임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헤드스파 K가 탈모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활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인 헤드스파K는 대덕특구에서 연구소 기업으로 출발, 화장품과 샴푸 등 탈모예방, 두피관리 제품을 개발해 온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가 개발한 공동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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