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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EPL 50골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 기생충에 이어 한국의 새역사”

[사진/국제축구연맹_인스타그램 제공]
[사진/국제축구연맹_인스타그램 제공]

토트넘의 손흥민이 새 역사를 써 내려 가고 있다.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50골을 돌파하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영화 '기생충'에 이어 또 하나의 새역사라며 한국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FIFA는 한국 시각으로 17일 공식 SNS에 손흥민이 환호하는 사진과 함께 "이번 달 오스카에서 역사를 만든 데 이어 손흥민이 또 다른 역사를 썼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 한국에 축하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며 아시아 영화사를 새로 썼다.

구미시, 지난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적발 과태료 5억 부과

경북 구미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8,054건을 적발해 과태료 4억 9천 40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는 2017년도 4,707건, 2018년도 6,895건, 2019년도 8,054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월말 기준 696건의 신고가 접수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신고할 수 있어 2년 사이 신고 건수가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공덕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증하는 클린존 1호점

[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증하는 '클린존' 마크를 17일 이마트 공덕점에 1호점으로 붙였다고 밝혔다. 클린존은 코로나19 확진환자 방문시설로 방역소독을 완료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해소된 곳이다. 확진자가 다녀가지 않았더라도 자율적 방역 소독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된 다중이용시설을 의미한다. 이마트 공덕점은 45건의 환경검체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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