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컷뉴스] 세례명과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스타들 TOP3
[세컷뉴스] 세례명과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스타들 TOP3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20.02.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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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세례명이란 가톨릭교회 등에서 세례를 줄 때, 세례를 받는 사람에게 새롭게 붙여주는 이름이다. 대부분 성인(聖人)의 이름이 붙여지는데, 이는 성인의 수호를 기원하고 그 덕을 본받는다는 의미를 가진다. 세례명과 이미지가 잘 어울려 화제를 모았던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연예계 유명한 천주교 신자로 알려진 ‘지코-사도 요한’

[네이버 뮤직 제공]
[네이버 뮤직 제공]

자유분방한 음악 스타일로 인기를 얻은 가수 지코는 연예계에서 유명한 천주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방송에서 간단히 라면을 먹을 때에도 성호를 긋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가슴에 영어로 자신의 세례명 사도 요한을 의미하는 ‘John the Apostle’을 문신으로 새겼다. 또 그의 오른팔에는 성녀 베로니카가 예수 얼굴이 담긴 수건을 들고 있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지코의 세례명으로 알려진 사도 요한은 예수의 12사도 중 한 사람으로 알려졌다. 그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사도 가운데 끝까지 예수를 따랐다고 전해진다. 사도 요한은 <요한의 복음서>의 저자로, 자신을 ‘예수가 사랑한 제자’라 부르며 한평생 사랑을 강조하는 설교를 했다고 전해진다. 충성스러운 사도 요한의 신앙심이 가수 지코와 닮아있다.

두 번째, 묵주 반지를 항상 끼고 다니는 ‘손나은-마르첼라’

[네이버 뮤직 제공]
[JTBC '아는형님' 제공]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세례명은 마르첼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손나은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서 자신의 종교가 천주교임을 밝혔다. 손나은은 천주교 신자가 기도하기 위해 차고 다니는 묵주팔찌나 묵주반지를 항상 손에 끼고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손나은의 세례명으로 알려진 마르첼라는 이탈리아 로마의 성녀로 알려졌다. 마르첼라는 로마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아버지를 여의고 결혼 7개월 만에 남편과 사별했다. 그 후 자신의 저택에서 과부와 젊은 여인들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 수도 생활을 했다고 전해진다. 성녀 마르첼라의 고운 마음이 가수 손나은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세 번째, 천주교 예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비-미카엘’

[네이버 뮤직 제공]
[네이버 뮤직 제공]

지난 2014년 세례를 받은 가수 비의 세례명은 미카엘이다. 비는 원래 종교가 없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지난 2014년 7월, 오래 전부터 계획한 일이라며 세례를 받았다. 한편 비의 배우자인 김태희 역시 천주교 신자로 지난 2017년 둘의 결혼식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회동 성당에서 천주교 예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비의 세례명으로 알려진 미카엘은 성서에서 신이 최초로 만들었다는 최상급 대천사로 기록되어 있다. 이슬람교에서도 미카엘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날개는 초록 에메랄드색으로 빛나며 기이한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기독교 미술에서는 그를 미모의 청년으로 표현했다. 위풍당당한 미카엘의 이미지는 가수 비와도 잘 어울린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신자들이라도 들었을 때 멋지고 아름다운 세례명들이 있다. 스타들의 세례명에 팬들이 놀라는 이유는 이미지가 찰떡같이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스타와 닮아 있는 세례명이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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